오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문득 주포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서 공부겸 글 남겨봅니다.
혼자 생각하고 상상하면서 적는 글이기때문에 너무 믿거나 그러면 안되고 그냥 이런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주포는 존재하는가? 세력은 존재하는가 라고 생각해봤을때
없다. 라고 답을 한다면 그냥 끝나는 문제겠습니다ㅋㅋ
하지만, 주포나 세력 그러니까 편하게 말하면 대형자금이죠 돈이 많은 사람? 집단? 이 그 종목을 주무른다 라고 생각했을때 있다! 라고 판단한다면서 고민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든 생각 1)은 찐으로 그 종목 자체를 주무르는 세력이 있다. 쉽게 생각하면 그 종목의 주인인 느낌입니다.
그리고 2)는 지금 시대, 시장 의 흐름에 맞는 종목에 큰 돈을 가지고 종목에 단기적.. 쉽게 말하면 재료가 살아있는...좋은 재료를 가지고 있는 종목, 좋은 순이익, 좋은 매출 등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는 종목에 단기적으로 들어와서 수익을 내는..
빠르면 하루, 아니면 몇일, 아니면 몇 달 정도 그 종목을 주무르는 세력이 있다.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종목의 특성 = 끼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트레이딩을 하면서 종목의 특성을 봐야한다. 봐야한다. 봐야한다 라고 들어왔고 여기저기서 들었기때문에 그러려니 하고 있다가, 최근 혼자 생각해보는데 이게 진짜 가능한 일일까?
가능하다면 왜 특성이 있는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나의 성격. 나의 성격이 있는 이유는. "나" 가 존재하기 때문.
마찬가지로 종목은 종목의 특성인 이유는 "종목"이 존재하기 때문.
"나"는 나의 의지로 행동하는데 "종목"은? 누가 조종하나...?ㅋㅋ
결국 종목이 움직이기위해서는 종목의 주인이 존재하고 주인이 종목을 움직이도록 하거나 아니면, 풀려있는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는 자금이 많은 사람(개인일수도, 집단일수도) 있지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뒷부분부터는 앞서 적어놓은 2가지 케이스를 그냥 "대형자금"으로 통일하겠습니다.
이어진 생각으로는 결국 주가의 움직임입니다. 대형자금..그러니깐 원래의 주인이던지, 그 주식의 주가를 어느정도 결정지을 수 있는 대형자금을 가진 사람 혹은 집단이 결국은 그 사람들도 수익을 내고싶어서 주가를 움직일텐데....
그렇다면 내가 대형자금이라면!! 나한테 가장 중요한게 뭘까??
내가 산 주식을 매도를 하고싶은데 살사람이 없으면 안된다. 그렇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고싶을만한 주식. 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현재 시대와 시장에서 봤을때 좋아보이는 주식. 특히 현재 시장에서 인기있는 종목이더라도 그 중에서도 재무재표가 좋다거나 = 돈을 잘 벌고 있다던가, 기술이 좋다던가, 성장성(미래기대감)이 있다거나, 지금 좋아보이게끔 재료가 붙었다거나 등등..
결국 이것이 필요하고,,,기술적 지표로 따졋을때 강한 거래량, 거래대금, 개별재료 or 테마(집단재료)가 되겠습니다.
주가는..누군가는 결국 사고, 누군가는 결국 파는데 여기서 이 밸런스가 깨지면서
누군가는 싸서 사고싶어하고 누군가는 비싸다고 생각해서 팔고싶어합니다. 그러면서 형성됩니다
이 모습 그리고 심리와 행동이 캔들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내가 대형자금이고 종목을 주무를 수 있는데...이 종목이 충분히 갈만한 시장상황, 테마상황, 산업상황, 재료상황 일때
.팔사람이 어느정도 있으면?? 좋다!!
팔고 싶은 사람들의 주식을 내가 사면 되고, 이게 시장에서 받아들여지는 종목이라면 나는 그 물량들을 매수하면서 나의 비중을 늘리면서 자금을 투입해서 주가상승을 일으키면서 단기적이라고 생각했다면 짧게 먹고 넘기고, 더 먹힐만한 시장상황과 테마와 재료라면 평단가 관리를 하면서 팔아먹을 것이다.
물론 혼자서 다 계획할 순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큰 시나리오와 예상치못한 변수들이 충분히 나오기때문에 대형자금을 혼자서 운용할 순 없을거고 팀단위 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상승할 확률이 높을만한 시장 그리고 그 안에서도 종목. 종목의 테마, 붙어있는 재료, 산업특성, 기업의 제무제표 등등등등 수많은 것들을 종합적을 봤을때 상승이 나와도 무방한 종목이다라면 이제 종목에 진입을 할 것입니다.
이미 매집해 있을수도 있구요!
위에서 말했듯 그럼 누군가의 매도하고싶은 물량을 사야하는데 결국 이것이 앞에 거래가 터졌던 일봉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비슷한 가격대에요! 이것을 매물대라고 하고 결국 이 매물들을 먹어치우면서 주가상승을 시켜야한다는 것입니다.
그 과정이 있기때문에 일봉,주봉 위치를 확인해야하고 분봉안에서는 매수 매도의 경합으로 인해 흐름이 발생할 것입니다.
아무튼 그렇기때문에 개인들도 매매할때는 여러가지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봤을때 상승여력을 일으켜도 될만한 종목을 매매해야 한다는 것이겠죠.
그렇다고해서 무조건 주가의 향방을 대형자금이 무조건 결정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자금의 크기나 형태에 따라 다르지만 시장에는 다양한 참여자들이 존재하기때문에 결국 그 사람들도 확률을 보고 주무를 것 같습니다.
대신, 자금이 크기때문에 %를 많이 안먹어도 큰 수익금이 발생하겠죠! 어렵긴 하겠다만요..ㅋㅋㅋ
아무튼 그렇기때문에 분봉상의 움직임 안에서 참여자들이 매수와 매도를 이어나가는데 주가가 상승해야할 납들할만한 요소가 있는 종목이기때문에 그 안에서 사람들이 많이 만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인기있는 종목이니깐요.
결국 분봉의 흐름 속에서 개인들도 많이 만나는데 돌파하는 사람, 눌림잡는사람, 상따하는 사람, 스캘핑하는사람, 종가베팅하는사람 등등 으로 타점이 나누어 질겁니다.
실전투자대회 뿐만아리나 카페의 고수들이 왜 비슷한 종목에서 다른 타점으로 매매를 하는지 알게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다시, 내가 대형자금이고 오늘 단기적으로 상승을 일으키고, 주체적으로 움직임을 일으켜보면서 지금 시장상황 테마상황 재료상황에 따른 강도..그리고 이 종목에 참여자들이 얼마나 관심을 가지는지 측정해보면서 수익을 낸다면..
결국 그것 또한 분봉의 흐름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내 대형자금으로 매수만 졸라게 때려서 사람들이 쫓아오게 만들어서 매도를 쳐서 털어버릴수도 있고
조금 더 재료가 시장상황이나 테마상황에 알맞아서 끝빨이 있을만한 재료다 싶으면, 안정적으로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면서 수익을 안정적으로 내고 주가 관리도 안정적으로 하면서 중기적으로도 털어먹을 수도 있을 것이고
여러 방법들이 있을 겁니다.
개인의 입장에서는 전자는 정말 조심해야합니다. 강해보이고 좋아보여서 따라서 매수했는데 주가가 급락하면서 손절을 일으키는 거죠. 그러고 손절하면 주가는 다시 올라가는 미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손절하고나서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는? 결국 개인들이 손절했기때문에 상승하는 것입니다. 그 물량을 대형자금이 먹었기 때문이겠죠? 매도세를 올릴 주체들이 매수로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주가는 파동을 그리면서 움직임을 계속 일으킵니다..
후자의 경우에는 개인들이 매매하기 좋은 형태인 것 같습니다. 주가가 탄탄하게 조정도 주고 상승 하락을 적정선 반복하면서 움직인다는 것 자체가 주무르는 대형자금이 혼자서 만들 수 있는 움직임이 아니고! 어느정도는 개입하겠지만, 시장상황 시대상황 재료 등등 좋은 요소들로 인해 그것보다 훨씬 더 많은 다수의 참여자들이 들어오기때문에 변동성이 적어지는 것입니다.
참여자들이 많으면 변동성이 적다는 것이 제가 생각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또 결국 당일 거래량 거래대금과 맞아떨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변동성이 텐션조금주고 털어버리는 개잡주에 비해서 적다는 것이지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ㅋㅋㅋ
잠시 정리
개인들이건 대형자금이던 매매는 시장 주도주에서 해야한다 = 주도주는 누구나 좋다고 생각하는 주식 = 대형자금이 들어와있더라도 그들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왜냐? 너무 많은 참여자들이 들어와있기때문에 =그리고 그 주식이 시장, 시대, 테마, 산업, 재료강도 등 으로 종합적으로 좋아보이기때문에 참여자들이 많이 들어올 수 밖에 없다 = 개잡주들보다는 주가의 변동성이 줄어들고 탄탄하게 움직인다
라는 것입니다.
탄탄한 분봉의 움직임이란...?
먼저, 일봉에서부터 나타납니다. 일봉상 매물들이 있을경우 심리적으로 그 사람들은 팔 수 밖에 없습니다. 본전이 왔으니깐요 물론 조금 버텼다가 본전보다 더 높은가격에서 팔 수도 있습니다. 더 들고 있어서 큰 수익을 보고 나올 수도 있구요.
하지만, 대부분 팔겁니다.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매물대의 본전 부근 = 일봉상 전고점 혹은 윗꼬리(=물린사람들)가 많은 매물대에서는 매도세가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그 매물=매도세를 먹어치우면서 대형자금으로 매수를 하게 됩니다. 여기서 상승시킬 의지가 있다면 강하게 매수를해서 나도 매도를 해야하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끌어모아야 합니다.
그러기위해서는 매수이후에 참여자들의 매도세가 발생하면 그때 적당한 가격에서 대형자금으로 물량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
주가가 많이 빠져버리면 다시 올리는데 그만큼 자금이 많이 필요하기때문에 주가를 주무르기가 힘들어집니다.
따라서 어느정도 적정한 가격선까지 빠지면 매수로 가격이 더이상 빠지지 않도록 가격조정을 해야할 것입니다. 그래야 나중에 대형자금이 팔아넘기기 쉬우니깐.
그 매물에서의 매도세와 주가가 너무 많이 빠지면 올리기 힘들기때문에 매수하는 대형자금의 매수세 + 시장참여자들의 매수/매도세가 분봉의 흐름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 조정에서의 매수는 눌림목매수가 되는 것이고, 저 같이 확인하고 돌파매매를 하는 경우에는 매물소화를 끝내고 팔사람은 다 판상태에서 상승하는 탄력에 올라타는 것입니다.
생각나는데로 주절주절 적어봤는데 정리를 해보자면
결국!!!역시나
시장상황/일봉 위치/ 거래량&거래대금/ 재료 / 시총/ 캔들 /분봉의 흐름.. 이런 것들을 전체적으로 봐야하는 이유가 되겠네요
+ 샤워하면서 떠오른 생각들을 대충 좀더 추가해서 적습니다.
결국 데이트레이딩은 당일 단타안에서 대형자금의 심리를 파악하고 그거랑 같이 움직이면 수익이 날 확률이 높다..라고 생각이 들었고
대형자금이 존재하긴 하지만, 그 자금이 그 종목을 무조건 상승시킬 수 있다거나 하락시킬 수 있는게 아니지만 신호탄을 써줄 수 있거나, 일봉상 매집을 많이 했거나 당일 분봉상 매집을 할 경우 어느정도의 움직임을 일으켜서 시장 참여자들에게 불안과 공포를 심어줄 가능성은 충분히 있는 대형자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내가 데이트레이딩을 할때 분봉기간조정 길수록좋은이유를 좀 추가적으로 적어보자면..
팔사람들은 다팔았다는 말!!!
일봉상매물이든 물린사람이든 본전이든 밑에서 삿든! 이후 진짜 갈만한 종목이라는 판단이된다면(시장상황,일봉, 돈흐름,테마,분위기,상승률,수급 등) 찌르는수급(대형자금의 신호탄)나오고 완벽한돌파가 된다. 매물을 먹어치우면서 소화하고 완벽한 돌파가 된다면! 시체들이 많이 없고 사고싶어하는 사람들만 모이게 되는 거라서 주가가 더 잘 상승한다.
하지만 완벽한 돌파가 되지 않고
ex)돌파실패하면서 윗꼬리달린 거래실리는 음봉 ->이 나온다면 오늘은 안보낼 가능성이 높다는 뜻!
왜? 거래가 실렸다는 말은 개인들이 아니고, 주체=대형자금이 물량을 개인들한테 넘기는 것. 누군가가 판 매도세가 더 많다는 것인데 많은 매도세를 만들 수 있는 시발점은 대형자금이기때문.
그럼 팔사람이 다 팔지 않은것 같은 장 초반에 분봉기간조정이 10-20분으로 짧은데 치고가는 경우는..?
시장의 완벽한 대장테마 대장주 일 경우. 돈이 분산되지 않고, 대장테마가 딱 하나로 정해지고 그 중에서도 대장주이고 수급도 강하고 거기에 추가적으로!!!
+ 미친수급
+ 열린일봉(매물대 없는 일봉위치에서 매물대 다 먹어치우는 시간이 10~20분으로 짧은 것)
+ 추가적인 재료(미친 수급의 원동력이 됨)
가 받쳐줘야 한다. 그래야 분봉기간조정이 짧아도 올라갈 이유가 된다.
이게 아닌데 분봉기간조정이 짧은데 치고나간다...? 물론!! 올라갈 수도 있겠지만,
패대기 칠 가능성이 훨~~~~씬 높다.
그래서 난 이런건 안한다.
글구 분봉 가격조정은 너무 빠지면 다시 올라가는데 그 자체가 매물이 되기도 하고, 대형자금이 신호탄을 쏘기 위해서 더욱큰 돈이 필요하기때문에 갈 종목이라면 적당히 빠져야한다 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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